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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7:31

타미야 런치박스(TAMIYA LUNCHBOX) 를 사자! 금일의 수집물들

예전에 완구형 RC를 사보고 좀 더 본격적인 걸 사보자 해서 산 타미야 런치박스 입니다.

이 시국에 타미야를? 이라고 하겠지만 저번 완구형 RC 굴리고 바로 다음주에(6월 중순) 사 온 녀석이라 킹시국을 무효화. 이미 타이어의 눌러붙은 흙먼지가 하루이틀 가지고 논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합니다.

조립킷을 살까 완성품을 살까 고민했는데 RTR, 타미야에서는 엑스트라 빌트(XB)로 분류하는 완성품을 샀습니다. 크기는 1:12 비율이고, 지난번에 사봤던 1:18 비율의 완구 RC와 비교해보면 크기 차이가 큽니다. 몬스터 트럭 형태인 것도 있지만 타이어를 제하더라도 몸체 자체가 압도적이죠.

급하게 산 이유는, 사진의 저 놈이 제대로 안 굴러서. 그냥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굴려봤는데 접지력이 없다시피해서 방향을 틀면 그대로 미끄러지고, 지난번처럼 연속으로 5~10분을 가지고 놀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딴 걸 사자! 해서 휴일 되자마자 ㅌㅌ.

원래는 샌드 버기, 아니면 그걸 기반으로 한 쿠마몬 버기 사려고 했는데 방문한 타미야 매장에서 런치박스하고 호넷만 팔더군요. 호넷도 멋지긴 한데 재밌게 굴려보자가 목표여서 패스.

쿠마몬 버기는 요렇게 생겼고,

호넷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호넷은 너무 레이싱 머신의 멋을 부려서(....) 탈락. 온로드는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서 염두에 안둠.

조립킷의 경우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자유로움이라는 건 RC를 잘 알아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모터의 선택, 서보와 송수신기의 선택, 바디 컬러의 선택 등. 저가를 고른다고 해도 완성품보다 최소 1~2만원 이상은 더 비싸집니다. 물론 조립하면서 잘 알아가는 것도 무시할 순 없지만, 제대로 된 RC 자동차라면 어차피 수리를 위한 분해 설명서와 파트 주문서가 들어있으니 수리하면서 알아가도 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얘 고장나서 파트 주문하게 되면 킹시국이 발동되나......

XB에는 양산형 조종기, 타미야 일반 배터리,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조립킷을 사면 저것들을 또 따로 사야한단 말이죠. 귀찮귀찮.

굴리는 영상을 찍어볼까 했는데, 어차피 런치박스는 유명해서 각종 영상들이 즐비하기도 했고, 근처에 넓~~~은 장소가 없어서 박력있게 찍긴 어렵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동네 돌아다니면서 찍으려면 사람 없는 이른 아침 정도에나 가능하잖아? 포-기.

몬스터 트럭 계열은 바퀴가 크고 차체가 높다보니 박력은 좋은데 등판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산길은 애초에 엄두를 안 내고 있습니다. 산길 가려면 4WD 여야 하는데 얘를 포함한 많은 몬스터 트럭 RC는 2WD 가 많아서.....다음에 마음에 동하면 4WD 로 하나 구해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평지에서 재미나게 한참 가지고 놀고, 산이나 좀 경사가 있다싶은 곳은 다른 거 구해서 해볼 예정.

고려중인 녀석은 ECX 의 BARRAGE GEN2. 보통 트레일 용으로 추천하면 트랙사스의 TRX4 시리즈를 추천하던데 걔들은 60만원 대부터가 시작이라........게임도 해야하니 돈없다, 돈없어.

덧글

  • 루루카 2019/09/21 18:29 # 답글

    취미는 돈이다! ...군요? 재밌게 잘 굴리세요~
  • 디베스테이터 2019/09/22 18:07 #

    아! 복권 당첨되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다!!! (....)
  • 자유로운 2019/09/22 02:17 # 답글

    묵직한 느낌이 좋군요.
  • 디베스테이터 2019/09/22 18:07 #

    이미지는 짜리몽땅한데 실제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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