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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11:38

상처입은 맹수를 물어뜯는 작은 사냥꾼이 옵니다 괴물들과 엉겨살기

클랜의 피라냐(Piranha)가 구매 예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피라냐를 형상화한 듯한 머리도 재미나지만, 특징이라면 동체에 기괴하게 뚫려있는 구멍들인데, 이 구멍들은 피랴냐를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왜냐하면 저 구멍들은 머신건 또는 마이크로 레이저 포구이기 때문입니다. 고작 20톤 밖에 안되고 ECM도, 점프젯도 없지만 피라냐는 편의사항을 포기하고 화력을 늘렸습니다. 덕분에 1호기는 머신건 12정(!), 2호기는 마이크로 레이저 12정(!), 3호기는 마이크로 8정에 마이크로 펄스 4정이 붙는 정신나간 구성.

MWO의 시스템 상, 아머가 손상된 후에 가해지는 매 타격마다 크리티컬이 발생해서 메크의 부품(무기, 히트싱크, 기타 장비)을 파괴하는 확률을 계산하는데, 덕분에 빠르게 연속 공격을 가하면 부품을 파괴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때문에 머신건이나 마이크로 레이저처럼, 피해량은 적으나 쿨타임이 적은 무기는 부품을 고장내는 데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아머에 구멍이 난 메크라면 순식간에 엄청난 량의 공격을 가해서 부품들을 찢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상처가 나면 순식간에 몰려들어서 공격하는 피라냐와 딱 맞는 컨셉이죠. 근접을 해야 한다는 위험 부담은 있지만, 수많은 머신건/마이크로 레이저로 입힐 피해를 생각한다면 적절한 단점.

일단 안정성은 꽤 떨어지긴 합니다만, 이런 변태적인 구성도 꽤 멋지니 한번 사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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