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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6:59

요즘 모두 롤롤 거리므로 롤을 하지만, 그나마도 심심해서 진지함과 허무함 사이

프리잭을 건드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꽤나 할만한데?

워낙 언급이 없으니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야 레이싱 게임입니다. 대신 차나 비행기가 아닌, 자신의 캐릭터가 두 다리로 맵을 활보하고 다니는 프리러닝 레이스.

처음 건드렸으니 바로 대전방에 들어가면 데꿀멍 할 게 뻔하므로(+ 스샷 찍을 정신이 없으므로) 랩타임 모드로 해봤습니다.


화면은 상상하는 그대로. 레이싱 게임이야 달릴 수 있는 맵하고 자기 캐릭터가 앞에 있는 게 기본이죠. 하다못해 달리기임에도 드리프트도 있고. 대신에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는 달리 프리러닝이 소재이므로 좀 다른 게 들어가 있습니다.

필살의 맵 오브젝트 뛰어넘기. 뭘 뛰어넘을 수 있나해서 이것저것 박치기를 해봤는데 오브젝트에 녹색 선이 둘러있는 건 다 점프하면 알아서 넘고, 밟고, 타더군요. 테일즈 러너 처럼 단순한 장애물 넘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프리잭에서는 단순 장애물로서 취급하는 게 아니더군요. 물론 맵 중간중간에 속도를 떨어뜨리는 진짜 장애물도 있는데, 그거 말고 이 녹색의 장애물을 제대로 뛰어넘어서 5 콤보를 쌓으면 캐릭터는 자동으로 부스트 모드가 되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갑니다.

콤보라는 개념 자체도 연속으로 퍼펙트를 계속 쌓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퍼펙트를 따면 그걸 가지고 있다가 다음 퍼펙트에 연동하는 충전식의 방식이라서(물론 시간제한 존재) 꽤나 머리를 굴려야 하더군요. 무식하게 5콤보 그냥 쌓으면 장애물 구간이나 곡선 주로에서 부스터가 나가서 우당탕. 아, 이건 내 컨트롤 문젠가? (...)

달리는 것도 맵이 화려하니까 상당히 보는 맛은 있는데, 대신 눈에 약간 지장을 줄 수 있어서 술 먹고 하면 안될 듯.


아이템은 게임 내 돈과 캐쉬로 구매가 가능하던데 최장 30일 기한이 붙어있더군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어차피 게임 하다보면 구매하려면 새로 나온 아이템을 쓰지, 나온지 오래 된 아이템은 잘 안 쓰니까 별 상관은 없겠더라고요. 근데 캐릭터 방 꾸미는 아이템도 30일 만기라서, 한 달 접속 못하다가 접속하보니 방 안이 싸하게 비었더라 라는 상황이면 좀 슬플 듯.친환경소재라서 한달 후에는 깨끗하게 분해


어쨌거나, 지뢰는 아니구나!! 심심하면 캐쉬 좀 넣고 굴려야지. 시험용으로 남캐 만들었으니 여캐를 빨리 사야해

롤 내키지 않을때는 가볍게 컴퓨터 안에서라도 조깅하면서 몸에 활력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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