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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8:15

날씨는 쌀쌀하고 따뜻한 게 당깁니다. 진지함과 허무함 사이

이럴때는 오뎅이나 우동같은 것들도 좋지만 나가기도 귀찮고 시키기엔 너무 많은 양이 문제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을 보낼(?) 간단하면서도 따끈한 국물류 아이템을 집었습니다.

봉지를 뜯어 컵이나 작은 그릇에 탈탈탈 털고 나선

뜨거운 물을 적절히 붓고 빠르게 휘적휘적~

그러면 짜잔~ 간단하게 스프 1인분이 툭 하고 튀어나왔습니다~! (와와~)

* 이놈의 스즈키 그냥 세워놓고 싶은데 제대로 못 서서 손으로 잡았음. 찍힌 손가락은 가볍게 무시~


스프라곤 오떡이(...)의 스프만 보고 살았던터라 이런 초간단 1인분 인스턴트 스프는 꿈이라도 꾸는 듯. ㅠㅠㅠ 기존에 시판하는 제품들은 직접 끓여준다는 점에서 무진장 귀찮은데다가그럴거면 그냥 죽어 양도 1명이 먹기엔 많은 듯 해서 손을 뻗기가 어려웠지요.

스프맛도 시금치 스프, 포타주, 콘스프니 해서 한 여섯가지 정도.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안 들지만 개인이 간단하게 먹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좀 춥다고 느끼거나 살짝 배고플 때 뱃속을 달래주기엔 최적.

그만큼 양은 적어서 김밥이나 빵을 옵션으로 대동하긴 힘들지만, 만들기도 귀찮은 판에 그걸 또 언제 챙겨 먹는데요?
그냥 전 그런 거 무시하고 겨울내내 이거나 쪽쪽 빨면서 연명하렵니다 인스턴트 스프 최고! b-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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