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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2021/10/24 21:25

8월까지의 스탈릿 시즌 괴물들과 엉겨살기

8월은 극중 중요한 부분이라고 스크린샷과 캡쳐 기능이 모두 막히더군요. 뭐 캡쳐카드 있으니까 상관없지만(...) 제작사에서 공개하지 말라고 했으니 패스.

9월 시작 시점에서 순간 어렵다고 느낀 부분은 8월에서 진행하는 메들리 라이브인데 OFA 에서 메들리 돌린 거랑 느낌이 확 틀려서 놀란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스테이지 스탯 부분을 못 보고 다른 속성 올렸다가 박살나서 다시 로드.(....)

4월~5월 라이브 및 기초, 6월 오디션, 7월 페스, 8월 메들리 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이제 9월부터는 다 섞어서 나올테니 지금까지 했던 걸 다시 되짚어보는 겸 해서 슥삭슥삭.


1. 월별 과제 악곡에 따라 유닛 구성을 신경쓰자.

데모에서는 구작처럼 노래마다 속성 타나 싶었는데 본편에선 다 같은 색상이라 그건 아닌 모양이더군요. 대신 THE IDOLM@STER 정도를 제외하면 노래를 할 수 있는 멤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닛 구성을 많이 신경써줘야 합니다.

또한 레슨도 선택한 악곡의 멤버들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레슨이 효율적일까 고민도 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7월 과제인 여름의 Bang!! 멤버들은 댄스/비주얼 특화라서 둘 빼면 보컬 레슨 효과가 잘 안 들어갑니다. 그럼 안 들어가는 멤버를 끌어안고 보컬 레슨을 할건지, 아니면 다른 곡을 선택해서 다른 고효율 멤버 + 과제 악곡 멤버 일부 를 붙여줄 지 골라야 하죠.

라이브 멤버 구성은 스테이지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악곡 멤버 중 보컬/댄스/비주얼이 가장 높은 멤버 셋을 뽑아두고 이후 스테이지에 맞춰서 스탯을 보강하는 식으로 많이 진행합니다. 다만 메들리의 경우에는 (아직 8월 기준이지만) 3개의 연속 스테이지가 각각 댄스 - 비주얼 - 보컬 극특화 구조이기 때문에 그때는 특화식으로 재배치.


2. 여전히 가능한 OFA 테크닉.

지난번에 설명한 막판 버스트 방법도 그렇고, 보컬 레슨도 OFA 때의 사양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꼭 1번 위치에서 손을 때야 할 것 같지만 2번 위치에서 손 때도 인식하는 그때 그 보컬 레슨!! 덕분에 이번에도 보컬 레슨은 호구입니다. 물론 비주얼과 댄스는 쉽게 할만한 방법이 없다.......


3. 난이도가 있는 스테이지 : 페스, 메들리

페스의 경우 월말 라이벌이 "추억 어필 시 상대 싱크로 게이지 감소" 를 들고 오며, 초반에 추억을 다 써버리는 형태로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에 라이벌이 게이지 올린다고 같이 힘싸움을 하면 불리합니다. 페스 중 2번의 유니즌을 맞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둘 다 카운터를 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하나만 카운터를 치고 다른 하나는 맞아줍시다.

제 경우는 풀게이지 -> 상대방 유니즌 발동 -> 추억 4연타로 쫓아가서 카운터 -> 상대방이 추억 써서 게이지 중간 -> 상대방 유니즌 발동 -> 맞아준 다음에 유니즌 게이지 모아서 막판에 발동 식으로 클리어.



글로만 쓰니 헷갈려서 그냥 영상으로 땜질. 대충 이런 식으로 굴러갑니다.


메들리는 속성 극특화에, 각 스테이지 별로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각 스테이지 멤버들을 특화 편성해야 하는 건 물론, 각각 추억 10개 씩은 들고 있어줘야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부족하면 아이템도 적극 사용해줍시다.

처음에 할 때 첫번째 스테이지만 보고 '뭔 스테이지가 댄스만 발라놨어?' 하고 15명 전원 댄스로만 넣었다가 피를 봤다는 건 안자랑.


일단은 여기까지 오는데 기록상으로는 3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로드한 거 포함하면 한두시간 더 있겠지만. 아직 이 시점까지도 할만하다고 느끼는 중이라서, 아마 결말에서도 게임 잘 나왔네 하는 입장은 그대로일거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엔딩도 안 봤는데 다음 DLC는 뭘까 라는 기대감과, 이번주에 슈로대 30 발매인데 어쩐다 라는 걱정이 교차하면서 오늘은 끄읏.

2021/10/17 18:32

스탈릿 시즌 초반 인상은 매우 좋습니다 괴물들과 엉겨살기

등장인물 목소리 무시하고 넘어가면 금방이겠지만 목소리 다 들어가면서 느긋하게 해보니 6월 스토리 끝나고 7월 스토리 시작하는 시점에서 18시간 소요. 대충 1개월 스토리 하나 당 6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그럼 이제 7~12월 해야하니까 36시간은 더 있어야 끝나겠구만.(환장)

플래티넘과 스텔라에서 상당히 지적받았던 "커뮤 부족" 이 상당히 해결되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지금 3개월 진행한 스토리 커뮤를 따져보면 백금/스텔라 전체 커뮤 분량에 달한다고 봐도 될만큼,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내놓고 그 이야기도 겉핥기 수준이 아니라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엔딩 가서 말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할 수 있는 걸 왜 안했냐?" 싶은 수준. 발매 순서를 속이고 "스탈릿이 예전에 먼저 나왔고 백금/스텔라가 코로나 때문에 퀄리티가 낮아져서 나온거다" 라고 얘기하면 납득할만한 정도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2와 원포올 시스템을 사용해서 백금/스텔라로 들어왔던 프로듀서들은 매우 난감한 것 같더군요. 하기사 최근에 이런 형식으로 나왔던 건 샤이니 컬러즈 뿐이었으니 당황하는 거야 당연할테죠. 2나 원포올을 했던 프로듀서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오히려 백금/스텔라를 안하고 이걸로 처음 시작하는 프로듀서들이 편견이 없어 편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6월 스토리 마무리 할때까지 라이브에서 막힌 부분은 없습니다. 매우 할만함!

기본 틀은 같지만 그래도 바뀐 부분이 많은데, 우선은 악곡 로테이션. 각 월마다 특정 악곡을 사용해야 하고 해당 악곡을 부르는 아이돌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 아이돌만 계속 쓸 수가 없고 매월마다 서로 다른 아이돌을 키워야 하기에 다소 어려운 느낌이 들지만 신선한 경험입니다.

대신 특정 아이돌의 팬이라면 내가 몰랐던 아이돌로 일정 부분을 진행해야 하니 성가신 시스템이겠죠.

스킬도 원포올에서는 렙업할 때마다 포인트를 얻어 사용하는 식이었지만 여기서는 개인 만남을 통해 스킬 포인트, 라이브나 단체 커뮤를 통해 단결 포인트를 얻어서 올려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약간 빡빡합니다.

저거 외에도 전반적으로 일정 수준으로 난이도가 있게 나왔기 때문에 무지성 플레이는 불가능. 신경써서 아이돌을 육성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일단 초반이라서 말하기 어려운 게 있지만, 신캐인 코하쿠가 시이카 급의 "우리 아이돌 빛을 바래게 하는 킹왕짱 슈퍼 아이돌 등장" 식으로 띄워주지 않고 무난하게 합류하는 방식을 택해서 언짢은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이것도 엔딩 보고 바뀔 순 있지만 아직까지 그 정도는 아닌 상태.

현재까지의 평가는 "예구한 게 헛된일이 아니었다" 입니다. 아마 '이번에도 그저 그럴테니 평가보고 사야지' 했으면 후회했을 듯.

2021/10/15 19:40

스탈릿 시즌 한정판을 뜯어봅시다 금일의 수집물들

어제 받은 사람도 있다는데 난 왜 오늘 받았냐!! 라는 사소한 불만을 뒤로하고 한정판을 열어봅시다.

29명의 아이돌이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스탈릿 시즌 한정판. 이전의 플래티넘, 스텔라보다 두 배 더 큰 구성입니다. 다만 구성물을 따져본다면 예전보다는 좀 못하다는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내부 공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스티커와 명찰 세트는 밖에 있더군요. 약간 무리하면 상자 안에 다 들어가긴 합니다. 안 들어가시는 분들은 테트리스를 잘 해보도록 합시다.

뒷면은 한정판 상자의 구성물을 소개하는 한글 페이지.....는 아니고 전 후면을 덮어주는 보호용 색지입니다. 이걸 제거하면......

이번 작의 라이벌 유닛인 '디아만트' 가 짠. 구작의 안좋은 기억이 나려고 하지만 넘어가도록 합시다. 앞면은 동일하니까 패스.

상자 한 구석에 붙어있는 마데-인 쟈판.

한정판을 열어보면 왼쪽 위부터 본편, 게임 배경음 CD, 등장 아이돌 소개 잡지인 GALAXY, 29인의 포스트카드, 초대장, 공식 4컷만화 책, DLC 의상인 미드나이트 갤러리의 코드종이, 캔뱃지가 들어있습니다.

구성이 백금이나 스텔라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자체적으로 장식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잖아!!!

뭐 캔뱃지 같은 거도 좋긴 한데 책상에 올려놓고 감상하기 편하게 카드 거치대 정도는 같이 넣어줄 수 있지 않겠냐....백금 때도 약간 허접하긴 해도 종이 액자도 같이 들어있는 식이었으니까.

초대장은 말 그대로 딱 초대 내용만 딱! 뒷면에 특별한 코드라도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이 좀 생깁니다.

배경음 CD에는 총 35개의 배경음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단 본편을 다 해보고 나서 들어봐야 뭔 음악인지 알 수 있을 듯.

책자는 캐릭터 소개 내용이 대부분이라 굳이 안 찍었습니다. 캐릭터가 많아서 뭐 다른 특별한 스샷같은 거 넣기도 힘들겠지.....

초회판 한정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 커버가 앞 뒤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 부분은 사무원과 아이돌 사인으로 장식되어 있으니 원하는 조합으로 패키지를 만들어서 장식해 둡시다. 전 귀찮아서 기본형으로 세팅.

디스크는 구멍이 뚫리는 위치 때문에 일러스트가 약간 조정되어 있습니다. 초회판이라면 안에 들어있는 네온나이트 코드를 놓치지 않도록 합시다.

이번에 욕심을 한껏 더 부려서 받은 천 포스터는......묵직합니다. 저거 지금 몇 번 접혀있는 건데도 크기가......딱 펼쳐두면 평범한 방 하나 벽면은 무난히 덮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덮고 자도 될거야....아마도......

게임은 이미 디지털판도 샀기 때문에(...) 어제 2시간 정도 해봤습니다. 소감은.....게임 안했는데 왜 2시간이 갔어???

캐릭터들 소개 보면서 대회 준비하자~ 하는 순간까지 목소리 스킵 안하고 진행하면 2시간이 걸리더군요. 이로서 스팀 유저들은 절대로 환불 불가능한 상태가 됐습니다. 이것이 아이돌 지옥이다

과거 플래티넘, 스텔라에서 대충대충 넘어가던 커뮤니티 부분이 많이 보충됐습니다. 캐릭터 수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만 빼놓지 않고 "얘는 이런 아이인데 이런 매력이 있어요" 하면서 짚어주고 가는 식으로 시작하고 있어서 첫 시작하는 사람이나 다른 게임의 아이돌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어느 정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본게임은 못해서 스테이지 포 유만 한번 돌려봤는데, 스테이지도 이런저런 치장거리가 늘어나서 외부 프로그램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느낌있는 영상을 보거나 찍을 수 있습니다. 아예 특정 부분에서 사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좀 더 가지고 놀 거리가 많아졌습니다.

일단 엔딩을 봐야 완전히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시작은 좋아보입니다. 신캐인 코하쿠의 경우에도 프로듀서가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할 거 같아서 데려옴" 으로 스토리에 넣고 있어서, 우리 아이돌들이 시이카 때처럼 "쟤 너무 굉장해" 가 아니라 "같이 잘해보자" 라면서 둥가둥가 해주는 느낌이기에 좀 더 저항감이 덜합니다. 뭐 엔딩이 코하쿠 짱짱 이면 이런 평가도 꽝이겠지만.


어쨌거나, 시작에만 2시간을 먹일 정도니까 힘내서 본편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2021/10/04 18:33

방금 진행된 스탈릿 사전예약 라이브..... 진지함과 허무함 사이

결재 취소만 당하지 않으면 나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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